'소년24' 이민우-신혜성 "단장으로서 책임감이 크다"

'소년24' 이민우-신혜성 "단장으로서 책임감이 크다"

기사승인 2016-06-16 16:47:27


신화의 이민우와 신혜성이 '소년24'의 단장으로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CJ E&M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24'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년24' 참가자들을 비롯해 CJ E&M 안석준 음악부문 대표, 신상화 콘서트 본부장, 오광석 CP,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 신혜성 이민우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 '소년24'의 단장으로 참석한 이민우는 "현존하는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로서 '소년24' 유닛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책임감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혜성은 "오늘 '소년24' 멤버들이 등장할 때 소름이 돋았다. '얼마나 긴장될까' 하는 생각이 들며 나의 데뷔 당시도 생각났다"며 "방송을 시작하고 공연까지 많은 여정이 남았다. 참가자의 실력이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단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소년24'는 CJ E&M이 3년동안 약 250억을 투자하고 라이브웍스컴퍼니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초대형 K팝 프로젝트다. '소년24' 방송을 통해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은 상설 공연장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게된다. '소년24'는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24명의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을 담은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30분 Mnet과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사진=박태현 기자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