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 풀케어, 2차 ‘걸음 나누 캠페인’ 실시

한국메나리니 풀케어, 2차 ‘걸음 나누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16-07-11 11:12:40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풀케어를 통해 미혼모를 지원하는 ‘걸음 나눔 캠페인’ 두 번째 나눔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걸음 나눔 캠페인’은 사회적 편견에 맞서면서 자신의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들의 손과 발 건강을 지켜지구 위해 마련된 풀케어의 사회공헌활동이다.

1차 캠페인은 지난달 13일부터 약 한 달간 5만㎞ 걸음을 목표로 시작됐다. 한국메나리니 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 2500여명의 빅워커들이 참여하면서 11일을 앞당겨 종료됐다. 지구 한 바퀴가 약 4만㎞인 것을 감안하면 지구 한 바퀴가 훌쩍 넘는 거리를 단 19일 만에 주행한 셈이다.

이와 관련 풀케어는 모든 걸음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난 8일부터 2차 걸음 모금을 실시한다. 두 번째 ‘걸음 나눔 캠페인’ 역시 5만㎞의 걸음을 목표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도 동일하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인 ‘빅워크’를 실행시키고 풀케어의 모음통에 참여한 후 걷거나 뛰면 된다.

2차 걸음이 모두 모이면 1, 2차 기부금을 합산해 손과 발을 혹사하는 궂은일도 마다치 않고 생계와 육아를 동시에 책임지는 미혼모들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좋은 마음 센터’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미혼모들의 고달파진 손과 발의 건강을 지켜주고 하는 마음에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매우 기쁘다. 빅워커들의 착한 걸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2차 도전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풀케어는 손발톱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리딩 브랜드인 만큼, 계속해서 리더십을 가지고 많은 이들의 손발 건강의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