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쉐보레·BMW 外

[자동차 단신] 쉐보레·BMW 外

기사승인 2016-07-13 14:32:39

BMW 코리아, 외부 수리업체 대상 2차 기술 교육 진행=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4월 수입차 최초로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 세미나의 2차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2차 기술 세미나는 1차 교육과 마찬가지로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품 사용법 및 수리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BMW/MINI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BMW 전용 차량 진단 프로그램 활용법과 BMW의 엔진 소개 및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 진단기를 활용한 BMW 엔진 진단법 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BMW 그룹 코리아는 분기별 1회에 걸쳐 추가적인 2회 교육을 통해 BMW와 MINI의 엔진, 섀시, 전기계통 부품 및 신차 관련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2016년 상반기 최대 글로벌 실적 달성=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6년 상반기 최대 글로벌 실적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 람보르기니는 글로벌 시장 기준 총 2,013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초로 2000대 이상의 반기 판매고를 올렸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한 달간 총 416대의 차량이 글로벌 람보르기니 고객에게 판매되면서 월별 차량 판매 기록 또한 갱신했다.

포르쉐 AG, 상반기 11만 7963대 판매=포르쉐 AG는 2016년 상반기 전세계 고객들에게 11만 796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한 수치로 카이맨과 박스터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미국과 중국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4% 상승하며 근소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쉐보레, 사각사각 캠페인=쉐보레는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 사각(四刻)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쉐보레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Safe Kids) 한국법인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만 2000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쉐보레는 올해 본격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하고 쉐보레 전시장과 연계해 전문강사의 코칭을 받은 카매니저들이 직접 나서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각(死角) 사각(四刻) 캠페인'은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네 가지를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쉐보레는 올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각지대 사고 예방 교육을 전국 쉐보레 대리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리=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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