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아이를 맡기지 않는 이유 15

아빠에게 아이를 맡기지 않는 이유 15

기사승인 2016-08-06 15:14:03

 


남녀평등을 바탕으로 육아에 대한 엄마 아빠의 공동 책임이
사회 전반의 인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아빠 육아’가 늘고 있습니다.

물론 엄마보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다해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아빠도 있지만,
때로는 도가 좀 지나쳐
엄마의 쓴웃음에 헛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데요.

아빠에게 아이를 맡기기 주저하는 엄마의 마음을 모아봤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boredpanda / imgur]


1. 목말 태우고 '타잔 놀이' 하다 아이를 뚝 떨어뜨린 아빠

 

 

 



2. 안전을 위해서라며 아기 옷을 묶어 둔 아빠

 



3. 딸아이 머리를 케이블타이로 묶어 준 아빠

 



4. 거품으로 아기 헤어스타일 연출한 아빠

 



5. 아기 등을 식탁 삼은 아빠
(실상은 품에서 떨어지면 아기가 깰까 봐 어설프게 끼니를 때우는 가엾은 아빠)

 



6. ‘아버지의 날’이라며 아이들을 하인 삼은 아빠

 



7. 핼로윈 분장해준다며 아기에게 수염과 식스팩 만든 아빠

 



8. 아기 얼굴에 ‘팬케이크 가면’ 씌운 아빠

 



9. 아기를 포근하게 감싸준다며 타이즈 올려 입힌 아빠

 



10. 아이들 썰매 태워준다며 침대 매트리스 끌고 나간 아빠

 



11. 딸아이의 시각과 후각을 고문하는 아빠

 



12. 분유 먹이면서도 게임만은 포기할 수 없는 아빠

 



13. 머리끈 공간이 남는다며 빵으로 채워 넣은 아빠

 



14. 피곤하다며 아기침대 점령한 아빠

 



15. 아기 얼굴에 장난감 시연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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