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가스냄새 신고 잇달아

울산서도 가스냄새 신고 잇달아

기사승인 2016-07-23 17:34:13

부산에 이어 이번에는 울산에서도 가스냄새와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당국이 조사에 나섰지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23일 울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2시22분부터 1시간 가량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 "악취가 나서 머리가 아플 정도다" 등의 신고 전화를 약 20건 접수했다. 신고지역은 신정동, 달동, 야음동, 선암동 등 남구 지역이다.

한편 지난 21일 부산에서도 가스 냄새 신고가 잇따르며 '지진 전조 현상', '미군이 탄저균 실험을 한 것' 등의 추측성 소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바 있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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