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스컬트라 국내 출시 5주년 행사 열어

한독, 스컬트라 국내 출시 5주년 행사 열어

기사승인 2016-07-25 15:38:04
한독은 주름 개선 시술 스컬트라(Sculptra)의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스컬트라 TOP 10 마스터스 인 코리아(Sculptra TOP 10 Masters in Korea)’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피부과, 성형외과 의료진 10명이 참석해 국내 메디컬에스테틱 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스컬트라 시술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강사로 나선 MH의원 김지선 원장은 “노화의 부위와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나 필러 시술 방법도 환자마다 조금씩 달라져야 한다. 얼굴 특성, 노화 정도, 환자 만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와 히알루론산필러, 레이저 등 다양한 제품을 서로 다른 부위에 병행 시술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디노블의원의 임한석 원장은 “소위 ‘쁘띠성형’이라 불리는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비교적 짧은 시간 내 시술이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대중화되고 있다. 간단한 시술이지만 환자가 원하는 볼륨의 정도나 피부 탄력 상태 등을 파악하고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시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스컬트라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다.

한독에 따르면 스컬트라는 현재 전 세계에서 120만건 이상의 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출시 5년 만에 1회 시술당 사용량을 고려했을 때 13만건 이상 시술됐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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