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가능한 대응방법에 대해 고찰할 것"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가능한 대응방법에 대해 고찰할 것"

기사승인 2016-08-02 12:42:3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부의 차량 인증 취소와 관련“ 환경부의 결정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대응방법에 대해 고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 측은 “이번 사건으로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사과드린다”며 “딜러들과 협력사 및 소비자들이 이번 사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환경부의 결정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대응방안을 고찰할 것”이라며 “집행정지신청 및 환경부의 결정에 대한 법적 조치 개시가 사업 및 평판 회복을 돕고 소비자와 딜러, 협력업체들에 이익이 된다면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환경부의 인증 취소 처분은 고객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차량의 운행 및 보증수리에는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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