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지난 6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중고등학생 자녀 50명과 함께 '비발디 희망옮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소재 한국교육진흥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봉사활동은 NGO단체 '옮김'에서 진행하는 봉사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호텔에서 한두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누를 새로운 비누로 재가공해 국내외 봉사단체 및 유관 NGO들을 통해 전 세계로 전달하는 활동이다.
집에 방치돼 있는 쓰지 않는 몽땅크레파스를 기부받아 재가공해 국내외 미술교육이 취약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한라는 지난 달 여름방학을 맞아 시흥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가족 180가구 646명을 초청해 '도리를 찾아서'와 '부산행'을 단체 관람하는 '비발디 패밀리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가진바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