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하반기 수익형 오피스텔 1600가구 공급한다

대우건설, 하반기 수익형 오피스텔 1600가구 공급한다

기사승인 2016-08-10 15:45:02

올 하반기 대우건설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올 하반기에 3개 단지, 총 1620실의 수익형 부동산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의 올 상반기 물량은 210실에 그쳤다. 그나마도 아파트와 묶어 공급하거나 주상복합단지였다. 이와 달리 하반기에는 '푸르지오 시티' 브랜드를 내세워 역세권 오피스텔을 잇달아 내놓을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올 하반기 첫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다음달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인다. 총 736실 규모며 지하 7층~지상 최고 18층, 1개 동, 전용면적 17.57㎡~39.30㎡, 7개 타입으로 지어진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초역세권이며 이마트, 종합병원, 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반경 1km 이내에 있어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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