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건설이 올 하반기 '중흥S-클래스' 브랜드를 통해 총 7505가구를 공급 할 예정이다. 상반기 5040가구를 포함해 올 한해에만 총 1만2545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중흥건설은 지난 2월 전주 만성지구(615가구)를 시작으로 시흥 배곧신도시(1208가구), 세종시(890가구), 시흥 목감지구(806가구), 김해 진영2지구(1521가구) 등 5개 단지 총 5040가구 분양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8월 광주 남구 효천1지구(1527가구)를 시작으로 진주혁신도시(1143가구), 동탄2신도시(1630가구), 순천 신대지구(1426가구), 당진 수청지구(482가구), 서산 예천2지구(1297가구) 등 8개 단지에서 총 750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들어 제일먼저 선보이는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B-1, B-3블록에 공급되는 총 152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어 9월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서 1142가구를 선보인다. 10월에는 4개단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동탄2신도시 A68블록에서 임대아파트 1194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436가구가 일반분양 분으로 정해졌다.
순천 신대지구 B2-1블록에서 1426가구, 당진 수청지구 4블록에서 48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중흥건설은 12월 서산 예천2지구 A1블록에서 1297가구 공급을 마지막으로 올해 분양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