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꿈씨음악회’ 후원, 장애아동 음악재능 응원

일화 ‘꿈씨음악회’ 후원, 장애아동 음악재능 응원

기사승인 2016-08-26 15:56:36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일화(대표 이성균)는 지난 24일 설립 20주년이 된 사단법인 애원(이사장 문훈숙) 주최의 ‘제23회 꿈씨 음악회’에 후원금과 음료 등 제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매년 본 행사에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문훈숙 사단법인 자원봉사애원 이사장 및 유경득 원모평애재단 사무총장 등과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대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꿈씨 연주자(윤성준, 김다빈, 오동한, 임유진, 김유경, 신수영)와 음악감독 신봉주, 피아니스트 이혜영과 컴파스오케스트라가 올랐다.

꿈씨연주자들은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을 비롯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정 등의 아동 및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꿈씨 음악회는 장애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과 열의를 통해 꿈과 희망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꿈씨음악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이성균 대표는 “일화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꿈씨음악회를 통해서도 사회적 책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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