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고혈압 복합 개량신약 ‘마하칸’ 발대식 열어

CJ헬스케어, 고혈압 복합 개량신약 ‘마하칸’ 발대식 열어

기사승인 2016-08-26 16:33:24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CJ헬스케어는 고혈압 복합 개량신약 ‘마하칸’ 출시를 앞두고 지난 25일 CJ인재원에서 ‘마하칸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CJ헬스케어 강석희, 곽달원 공동 대표 등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올 9월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으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고혈압치료제 마하칸의 성공 의지를 다졌다. 

9월 출시 예정인 마하칸은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을 복합한 개량신약이다. 회사 측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지난 6월 암로디핀 또는 칸데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을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PT 칸테스트(PT Khan-test)’에서 ‘PT Khan’으로 선정된 영업사원들이 마하칸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PT 칸테스트는 CJ헬스케어가 지난 2개월 간 전국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토너먼트 형식의 마하칸 디테일 대회다. 이 날 최우수 발표자로 선정된 영업사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마하칸에 대해 인상 깊은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였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올 9월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의 개량신약으로 출시되는 마하칸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알려 엑스원(발사탄암로디핀)에 이어 CJ헬스케어의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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