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부동산 엑스포서 '엘시티' 전 세계에 알린다

포스코건설, 인천 부동산 엑스포서 '엘시티' 전 세계에 알린다

기사승인 2016-08-30 14:46:39

포스코건설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6 인천 세계 부동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엘시티 더샵의 시행사인 엘시티PFV와 국내 최초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를 표방한 '엘시티 더 레지던스' 홍보 및 분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브랜드 레지던스란 생활에 필요한 필수 가구 및 가전기기 등을 기본 제공하는 풀 퍼니시드 인테리어 객실에 특급 브랜드호텔의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과 엘시티PFV는 이번 행사가 전미부동산협회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중국·필리핀·베트남 등 15개국 부동산 관련 업체가 참석하는 국제적인 부동산 행사인 만큼 휴양지인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엘시티 더 레지던스' 홍보에 최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외국인 부동산투자 이민제' 적용 대상에 포함돼 외국인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외국인 부동산투자 이민제'는 외국인들이 7억원 이상을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납부하면 거주자격(F-2)을 받고 투자상태를 5년간 유지한 채 잔금을 모두 납부해 소유권을 이전 받으면 영주권(F-5)을 받게 되는 제도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변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현재 지하층 골조를 완성하고 지상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19년 11월말 완공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