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택임대사업 전망과 사업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택임대사업 유관부서 임직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화건설 김효진 건축사업본부장, 박병열 경영전략본부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택임대사업 전망과 사업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맡은 김찬호 주택산업연구원 박사는 "임대주택 시장에 있어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약 20~25년정도의 격차를 고려했을 때, 1~2인가구 비중이 50%에 육박하고, 30~55세 연령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현 시점이 주택임대사업 진출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10월 주택임대 사업분야에서 경기도 수원에 민간택지 뉴스테이 1호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으로 첫 번째 분양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 1212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기존 임대주택사업팀 외에 올해 5월 임대사업운영 TFT를 신설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