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그룹 100주년 기념 ‘조이 페스티벌’ 실시

BMW 그룹 코리아, 그룹 100주년 기념 ‘조이 페스티벌’ 실시

기사승인 2016-09-19 13:48:02

[쿠키뉴스=이훈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4일과 25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BMW 조이 페스티벌(JOY Festival)’을 진행한다.

BMW 100주년 기념전시, 트랙에서의 BMW 드라이빙 체험, JOY 콘서트, BMW 드리프트 퍼포먼스, JOY 파크, 옥토버페스트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BMW가 지난 100년간 이어온 즐거움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타임스 어헤드(EXCITING TIMES AHEAD),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BMW 그룹 100주년 기념(100 YEARS ANNIVERSARY)’ 등으로 마련됐다.

먼저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종일 펼쳐지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JOY 콘서트’의 피날레 공연이 열린다. 24일 피날레 공연에는 김범수, BMK, MFBTY (윤미래, 타이거JK, 비지)가 25일에는 씨스타, 도끼, 김연우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JOY 파크’에서는 회전목마, 유로번지, 디스코 팡팡, 고카트, 트램폴린, RC카 레이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드라이빙 트랙에서 직접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제공된다.

먼저 ‘퍼스트 라이선스, 퍼스트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특수 제작된 BMW 차량 운전석에 탑승해 생애 첫 운전을 즐길 수 있으며 이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제공한다. 이를 위해 드라이버가 차량 운전을 제어할 수 있도록 특수 사이드카를 부착한 BMW 차량을 준비했다. 이밖에 주니어 캠퍼스, 키즈 드라이빙 스쿨이 진행된다.

‘BMW 드리프트 퍼포먼스 존’에서는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선사하는 ‘BMW M 드리프트 쇼’와 ‘BMW 모토라드 바이크 쇼’가 진행되며 드라이빙 트랙에서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고속으로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는 온오프로드 ‘BMW 택시’ 프로그램, 바이크 뒷자리에 동승할 수 있는 ‘BMW 모토라드 바이크 탠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홀 내에서는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한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BMW 그룹 100주년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된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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