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인터배터리 2016 참가… 배터리로 미래 변화 선봬

LG화학, 인터배터리 2016 참가… 배터리로 미래 변화 선봬

기사승인 2016-10-05 09:14:40

[쿠키뉴스=이훈 기자] LG화학이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6’에 참가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첨단 배터리들을 선보인다.

‘인터배터리(InterBattery)’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산업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약 14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LG화학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270㎡)의 부스에서 ‘Futuring Energy City’라는 콘셉트를 통해 LG화학이 꿈꾸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공개한다.

먼저 LG화학은 ‘소형(IT&New Application)’ ‘자동차(Automotive)’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총 3개의 섹션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최첨단 배터리와 이를 실제로 적용한 제품들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이 배터리가 바꿀 미래 일상의 모습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섹션간의 이동식 영상과 LED 조명의 연결적 구성을 통해 에너지 저장에서부터 소비까지의 흐름이 모두 LG화학의 배터리와 기술력으로 이루어지는 미래형 에너지자립 도시의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에너지 용량인 4.8MWh 규모의 ESS를 1개의 컨테이너에 구현한 전력망용 솔루션도 전시한다.

또한 주택용 ESS 신제품인 New RESU 시리즈는 세계 최고의 태양광 전시회인 Intersolar europe 2016에서 ESS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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