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롯데건설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짓는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 오피스텔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용지 11-2블록에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52실, 지상 4층~지상 29층에는 오피스텔이 A~C존으로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84㎡, 총 984실 규모다. 원룸 타입부터 3룸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복층형 구조, 테라스 등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교통 여건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5호선 미사역이 150m 거리에 위치해 강남과 서울 시내 이동이 수월하다. 올림픽대로나 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등도 가까운 곳에 있다.
배후수요나 생활여건도 탄탄하다. 사업지에서 약 2km 거리에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있고, 엔지니어링단지나 하남지식산업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달 문을 연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신세계 유니온스퀘어)과 더불어 이마트(2018년), 코스트코(2017년), 이케아(2018년) 등이 조성될 전망이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 역시 눈길을 끈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전용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바이크스테이션(자전거보관소), 라운지카페, 게스트룸과 멀티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등 특색 있는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5호선 천호역 1번출구 앞(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56-1)에 마련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 422-9에서 다음 달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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