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서 '동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8개 동에 전용면적 59~84㎡형 46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해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안으로는 피트니스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중앙광장도 마련된다.
북삼·이도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는 북평산업단지와 동해항과 가까워 직주근접성을 갖췄으며, 심재산과 전천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추암해수욕장, 무릉계곡 등의 관광지도 가깝다.
단지는 7번 국도를 이용해 삼척, 강릉 등의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지난 9월 개통된 동해~삼척 고속도로를 통해 삼척시 도심까지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북평고, 광희고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들어서 있고 북삼지구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동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동해시는 그동안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283-2번지 이원4거리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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