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포스코건설이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하던 것을 올해부터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확대한 것이다.
행사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7월 UCC공모를 통해 접수된 81개팀 중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팀이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결선에선 ▷인천계양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인천경명초등학교 경명푸른꿈합창단 ▷푸른꿈학교 초아유스콰이어 ▷인천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수상했다.
본선 출전 합창팀의 합창은 실황음반 CD로 제작돼 인천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