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새 멤버 채경-레이첼 충원… 6인조로 재편한다

에이프릴, 새 멤버 채경-레이첼 충원… 6인조로 재편한다

기사승인 2016-11-24 10:35:51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2명의 새 멤버를 정식 영입하고 6인조로 재편,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DSP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에이프릴은 기존 멤버 채원, 나은, 예나, 진솔과 함께 앞서 공개된 ‘채경’, 당사의 연습생이었던 ‘레이첼(Rachel)’ 2명의 멤버를 정식 영입하고 6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채경은 96년생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와 ‘프로듀스101’ 출연 이후 프로젝트 그룹 C.I.V.A, I.B.I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쌓아왔으며, 에이프릴 멤버 채원과 함께한 협업 앨범 ‘시계’를 발표한 바 있다.

레이첼(Rachel)은 2000년생으로 미국 포틀랜드에서 유학을 했으며, 7년간 다져진 발레실력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DSP 오디션에 합격해 합류하게 됐다.

에이프릴은 총 6명의 멤버(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로 구성되며, 오는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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