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꽃길'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 안았다

구구단 세정 '꽃길'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 안았다

기사승인 2016-12-01 10:04:49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구구단 세정이 신곡 ‘꽃길’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세정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 음원 ‘꽃길’로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세정은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신곡 ‘꽃길’을 열창했다.

세정은 1위 수상자로 호명된 후에도 믿기지 않는 다는 표정을 지으며 트로피를 받았다. 세정은 ‘꽃길’을 작사·작곡, 프로듀싱한 블락비의 지코를 비롯해 팬, 회사 스태프, 멤버들,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세정은 방송 직후 네이버 V앱 라이브를 통해 무대에서 못다한 소감을 전했다. 세정은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팬이 없었으면 이 상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꽃길’은 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브랜드 젤리박스 세 번째 곡으로, 블락비의 지코가 작업한 노래다. 어머니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 노래는 지난 23일 공개된 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세정은 신곡 ‘꽃길’로 각종 음악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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