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홍일표 의원, 2016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 수상

제윤경·홍일표 의원, 2016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 수상

기사승인 2016-12-12 22:39:46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일표(새누리당) 의원이 올해 금융소비자 권익을 높이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융소비자연맹은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이익 증진을 위한 법안 제정에 두각을 보인 제윤경 의원과 홍일표) 의원을 2016년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은 금융소비자연맹이 매년 입법·정책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선 국회의원을 여야에서 각각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윤경 의원은 소멸시효가 완료된 채권에 대한 추심을 금지하는 ‘죽은 채권 부활 방지법안, 과도한 부채로부터 금웅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부업·저축은행·카드사 광고 금지법안, 은행과 제2금융권에 금지돼 있는 연대보증을 대부업에도 적용토록 하는 연대보증 금지법안을 발의했다. 

홍일표 의원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기업의 소비자 보호, 윤리환경, 인권경영 등 사회책임 정보를 의무 공시토록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고 국회 기업사회책임(CSR) 포럼과 국회 인권포럼 대표를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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