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창립 45주년 기념식 열어

일화 창립 45주년 기념식 열어

기사승인 2016-12-16 18:15:2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식음료 기업 일화(대표 이성균)는 지난 15일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이성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구리, 춘천, 청주, 금산 등 각 지역 사업장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동시 실시됐다.

행사는 장기 근속자, 특별상, 공로상, 혁신활동 프로젝트인 6시그마 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졌다. 일화의 10년이상 장기근속자는 총 20명으로 이 중 30년 이상 근속자가 5명이나 되어 눈길을 끌었다. 30주년 근속자에게는 기념패와 순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 등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지난 1971년 창립한 일화는 40여 개국에 한국 인삼을 수출하며 세계 인삼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보리 탄산음료 맥콜과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초정탄산수를 생산하고 있다.

이성균 대표는 “2016년 한해 동안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자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7년에는 기업도 개인도 한층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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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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