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유창식, 승부조작 가담 3년 유기실력

기아 유창식, 승부조작 가담 3년 유기실력

기사승인 2017-01-25 20:08:12

[쿠키뉴스=이훈 기자] 승부조작에 가담했다 자수한 유창식(25·KIA 타이거즈)이 3년 유기실격 징계를 받았다.

KBO는 25일 서울시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자진신고 기간(7월 22일~8월 12일)에 KBO를 통해 승부조작을 신고한 유창식에게 유기실격을 내렸다고 밝혔다.

유창식은 앞으로 3년 동안 한국에서 KBO리그와 관련한 모든 활동을 할 수 없지만 군 복무는 가능하다.

한편 검찰에 적발된 이태양은 영구 실격 처분을 받았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