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서울 삼성동에 짓는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에 따르면 기존 설계 높이 553ｍ에서 569ｍ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국내 최고층 건물로 완공을 앞둔 잠실 롯데월드타워 555ｍ를 추월하는 높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설치로 인해 높이가 기존보다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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