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 출시

한화손보,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 출시

기사승인 2017-03-15 14:52:27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태아시기부터 자녀의 성장 및 자립까지 가입연령과 보장범위를 확대한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를 출시했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계약전환제도 업그레이드 ▲가입연령 확대 ▲태아·어린이 가입금액 한도 상향 ▲신담보 탑재 등이다. 

먼저 계약전환제도로 자녀의 독립시기(20세 또는 30세)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고보장으로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합리적인 보험료를 내면서 자녀의 자립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실손의료비와 뇌혈관질환 등 총 63가지의 담보에 대해서도 무심사 전환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가입연령의 경우 기존 18세에서 25세로 확대됐다. 특히 영구치보철, 영구치보존치료비에 대한 가입연령은 기존 5세에서 25세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태아·어린이는 물론 성인 자녀도 상해·질병으로 인한 영구치보철 치료시 최대 150만원, 자녀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충치치료 등 보존치료는 최대 20만원으로 보장이 강화됐다.

출생 이후 생애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보장도 대폭 강화했다. 백혈병 등 각종 암보장 또한 늘렸다. 암진단비도 태아기준 최대 1억까지로 보장을 확대했다. 또 재진단암진단비 비갱신형을 탑재해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등 2대질병 보장범위도 넓어졌다. 노후에 필요한 질병후유장해 보장도 사전에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골절부목치료비 담보도 상품에 추가됐다. 또 ADHD(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 진단비, 척추측만증 수술비, 중증아토피진단비, 태반조기박리진단비, 여성산과관련자궁적출수술비 등 자녀와 산모의 새로운 위험까지 보장이 가능하도록 신담보 특약도 대거 포함했다.

이번 상품의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25세까지로 기존보다 7년 확대됐다.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20·30·80·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우현주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파트장은 “최근 고객들의 니즈가 많은 골절부목치료비와 신담보 특약을 대폭 늘려 자녀들의 새로운 위험에 대비했으며, 가입연령 확대, 무서류 심사 등 언더라이팅 완화 등 가입절차를 간소화해 보험가입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임신, 출산에서 자녀의 사회진출까지 자녀의 성장과정에 맞춘 더욱 든든해진 어린이종합보험”이라고 설명했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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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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