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18일 오전 8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삼덕항에서 어선 H(9.99t)호와 D(1.31t)호가 충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D호가 침몰하면서 배에 타고 있던 김모(71)씨와 김씨의 아내가 바다에 빠졌다가 H호 선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 부부는 저체온증을 보이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H호 선장 김모(55)씨와 김씨 부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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