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완주=배종윤 기자] 전북 완주군산업단지사무소가 국회 물 관리 연구회상을 수상했다.
16일 완주군은 매년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제11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물 관리 분야의 능력을 인정받아 국회 물 관리 연구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타임즈, 환경방송 GKBS, 대전상수도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회물관리연구회, 환경부, 충청남도,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물 복지 실현 및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한 물 산업 활성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련 기업체들의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수 완주군산업단지사무소장은 “금번 수상은 전 직원(용수팀)들의 노력과 그 동안의 땀 흘린 성과다”며 “수상에 연연하지 않고 더 많은 채찍으로 생각하고 기업체 및 군민들의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