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임실=이경민 기자] 전북 임실군이 장애인의 친목도모와 체력향상을 위해 '제35회 장애인 하계 수련대회'를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인권헌장 낭독과 수련대회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12개 읍·면별 대표선수들이 고리걸기, 전자다트, 팔씨름 경기에 참여해 기량을 겨루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민 군수는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하고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꿈과 희망의 밝은 미래가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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