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남원=이경민 기자] 전북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저소득층 아동들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기초튼튼 실력쑥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초학습 집중지도는 유아 및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발달 정도가 또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아동 15명을 선정해, 지난 6월1일부터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총16회에 걸쳐 지도할 계획이다.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지도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초튼튼 실력쑥쑥' 프로그램은 한글과 수를 기본으로 아동의 수준별 학습지도를 통해 기초학력을 증진시켜 주기 위한 것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의 기초학습 향상을 위해 매년 대상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라며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 줄 학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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