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고민형 기자] 전북 군산시는 1일 개장 예정인 선유도해수욕장 사전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다.
30일 진행된 점검 내용은 화장실과 샤워장 등 해수욕 관광객 주요 편익시설, 해양 쓰레기 처리와 적환장 관리, 음식점 위생상태, 친절도 점검 등이다.
시는 오는 6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식전공연 등 선유도 주민들과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선유도가 국내 최고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