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김성수 기자] 군산의 한 술집에서 불이나 수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4시42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트랜스젠더바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업소 영상기기 등 각종 집기류가 소실돼 5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업소는 영업 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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