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7월 네째주 휴일이자 절기상 대서 (大暑)인 23일 전북지역에는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에는 구름이 많이 끼면서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40㎜ 정도이다.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기온은 떨어지지 않은 채 현재 도내 전역에 발효돼 있는 폭염주의보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30도에서 34도 분포를 낱낼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에는 강한 소낙성 비가 내리겠지만, 후텁지근한 날씨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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