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완주=김성수 기자] 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3일 오전 3시4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도로에서 송모(222)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강모(20·여)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송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89%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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