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홍보 전북방문단이 유라시아 지역의 유치 표심을 얻는데 온 힘을 쏟아부었다.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홍보 전북방문단은 23일(현지시각 22일) 아르메니아를 포함한 유라시아지역 9개국의 표심을 얻기 위해 대한민국 홍보 행사를 펼쳤다.
송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와 외교부 등 정부 부처가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대회에서는 잼버리 개최때마다 문제시 됐던 안전과 통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콘 앱(GPS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위치정보 알림 서비스), 무료 Wifi를 통해 친구·가족과 함께하는 스마트 잼버리대회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메니아 총리와 국토부 장관을 만나 아르메니아의 표심을 공략한 송 지사 등 전북도 방문단은 아르메니아 수도인 예레반특별시 공화국 광장에서 아르메니아 재외동포가 주최한 스카우트 행사에 참가했다.
starwater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