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안=배종윤 기자]전북 진안군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은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진안군민의 환자편의 향상과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서울대병원 제1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진료군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 및 기초분야의 공동연구 기술지원,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참여 기회 제공, 의료정보 시스템개발 및 구축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여건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대 병원의 우수한 의료시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의료 인프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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