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쿠키뉴스에 “최근 강다니엘이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며 “비보이 활동을 할 때부터 손목과 손가락 건강이 좋지 않았다. 병원 진단에 따라 반깁스를 했다. 현재는 큰 문제가 없으나 강다니엘의 향후 건강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약 일주일간 반깁스를 해야 한다.

이에 따른 안무 수정도 불가피해 보인다. 관계자는 “타이틀곡 ‘에너제틱’ 안무 중 손으로 바닥을 짚는 동작이 많아 수정했다”며 “수정된 안무로 오는 19일 방송되는 ‘음악중심’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활동 중인 워너원은 오는 19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한 뒤 미국 LA에서 열리는 공연 ‘케이콘’(KCON)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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