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동아제약 패밀리데이, 직원 지인 초청 행사 실시 外

[제약산업 소식] 동아제약 패밀리데이, 직원 지인 초청 행사 실시 外

기사승인 2017-08-24 16:02:32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동아제약 패밀리데이, 직원 지인 초청 행사 열어=동아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용두동 본사 1층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오딘으로 초청하는 ‘동아 패밀리데이’를 맞아 직원 지인 초청 행사를 열었다.

동아 패밀리데이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 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이 정시 퇴근 이후 가족과 함께 하는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밀리데이에는 야근은 물론 부서 회식도 금지되며,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방송을 내보내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퇴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직원들을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날 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행사에 초청된 20여명의 직원과 지인들은 올해 직원들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전문 요리사가 준비한 요리를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첨을 통해 2박3일 콘도 이용권과 오딘 식사 이용권(5만원)을 제공해 직원과 지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혼자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은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사람보다 우울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라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직원들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고,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뤄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임직원 자녀 위한 ‘리틀베어 여름성장캠프’ 마련=대웅제약은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시 DMD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리틀베어 여름성장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틀베어 여름성장캠프’는 대웅제약이 임직원 자녀의 역량향상과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임직원 자녀 20여명이 참여해 ‘과학캠프’를 주제로 학교 정규과정에서 배우기 힘든 실험, 탐구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과학실험 전문가와 함께 화학실험, 3D프린터 펜으로 창작물 만들기, 핀홀카메라를 경험하고 국립과천과학관 현장체험에서 로봇의 원리 학습, 대형 천체 망원경을 통한 여름철 별자리와 천체를 관찰했다. 또, 부모님과 함께 사이언스 쇼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여 신뢰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 이도연 품질경영실장 영입=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품질경영실장에 이도연(사진)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도연 실장은 고려대학교대학원 식품공학과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연구 조교수로서 산업자원부 및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CJ헬스케어(전 CJ제일제당)에서 10년간 근무하며 제약연구소 QA팀장을 역임하고, 동 제약사 제약품질개발실 품질이천팀장을 맡아 연구개발 및 생산 GMP운영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했다.

이도연 실장은 일동제약에서 품질경영실장으로서 제품 품질과 관련한 기획, 관리 및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등 품질경영 제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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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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