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W, 팬 1만여 명 만났다… 단독 팬미팅 성황리 개최

뉴이스트 W, 팬 1만여 명 만났다… 단독 팬미팅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17-08-28 10:02:55

그룹 뉴이스트 W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뉴이스트 W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17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러브 & 드림’(L.O.Λ.E & DREAM)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뉴이스트 W의 팬미팅 ‘러브 & 드림’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1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추가 티켓을 판매했다.

뉴이스트는 팬미팅 ‘러브 & 드림’은 시작을 알리는 VCR 영상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뉴이스트 W는 팬미팅의 첫 곡으로 의미가 남다른 역주행곡 ‘여보세요’ 무대를 펼쳤으며 이어 신곡 ‘있다면’까지 선보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첫 무대를 마친 후 진행된 토크에서는 뉴이스트 W의 근황과 ‘있다면’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뉴이스트는 ‘5년 후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이라는 주제에 “러브(뉴이스트 팬클럽 명)한테 잘하자. 러브들이랑 10년, 20년, 30년 같이 가자. 러브들 많이 사랑해주고 열심히 살자"라고 답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더불어 뉴이스트 W는 ‘뉴블컴퍼니’라는 영상을 통해 회사 콘셉트의 콩트를 공개해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뉴이스트 W 멤버들은 회의를 통해 대주주 러브를 위한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멤버들은 ‘뉴블컴퍼니’ 회식을 진행하며 손바닥 밀기, 단체 줄넘기, 이 노래를 맞혀봐 등 각종 게임을 펼쳤다.

예능감을 가감 없이 보여준 뉴이스트 W는 다음 무대들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데뷔곡인 ‘페이스’(FACE)를 비롯한 지난 활동 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마지막 무대 이후 앙코르를 외치는 대신 뉴이스트의 ‘원키스’(ONEKIS2)와 ‘땡큐’(Thank You)를 합창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앙코르 곡 전주가 시작되자 ‘안녕, 보고 싶었어’와 ‘이제 눈물 나게 빛날 거야’라고 적힌 슬로건을 들어 올렸다.

앙코르 무대까지 마친 뉴이스트 W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뉴이스트 W는 퇴장하는 팬들에게 선물과 편지를 증정했다.

뉴이스트 W는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 중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