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9월 4일 자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3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차트가 3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븐틴은 공연 실황 DVD를 통해 9월 4일자 위클리 차트 DVD 종합 랭킹, 위클리 DVD 음악 랭킹, 위클리 종합 뮤직 영상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 DVD는 지난 23일 발매 후 하루를 제외한 총 6일 동안 데일리 DVD 음악 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위클리 차트 총 3개 부문 1위에 등극한 세븐틴의 ‘’17 재팬 콘서트 세이 더 네임 #세븐틴‘(‘17 JAPAN CONCERT Say the name #SEVENTEEN)은 지난 2월 개최된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 현장을 담은 공연 실황 DVD다.

’17 재팬 콘서트 세이 더 네임 #세븐틴‘은 세븐틴이 일본 정식 데뷔 전 진행했던 두 번째 일본 단독콘서트로 일본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총 6회 공연을 열어 약 5만 석을 매진시켰다. 더불어 세븐틴은 지난달 첫 번째 월드 투어 ’다이아몬드 엣지‘(DIAMOND EDGE)의 일본 공연을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하며 총 6만 명의 팬들을 동원했다.

현재 세븐틴은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를 성황리에 진행하 중이다. 투어는 총 13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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