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미국을 방문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한반도 전술핵 배치와 핵잠수함 배치 문제 등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송 장관은 회담에서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위한 미사일 지침 개정과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전술핵 배치 문제를 언급했다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또 송 장관은 북한의 잠수함발사미사일, SLBM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핵 잠수함 배치 문제도 언급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