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호흡기내과 정만홍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가 수상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유한양행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가 공동으로 1979년 제정한 상으로 해마다 호흡기분야의 의학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39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해 왔으며,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