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내년 1월 첫 단독콘서트 개최… 새해 포문 연다

여자친구, 내년 1월 첫 단독콘서트 개최… 새해 포문 연다

기사승인 2017-11-28 10:42:07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자친구는 28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포스터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여자친구의 첫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걸프렌드’(Season of GFRIEND)는 2018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여자친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8년 새해 활동의 첫 포문을 활짝 연다.

데뷔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에서 착안한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걸프렌드’는 여자친구의 다채로운 음악을 ‘시즌’으로 표현하였으며, 여기에 멤버별 스페셜 스테이지를 추가하여 총 5개의 시즌으로 구성된다.

소속사 측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같은 공연으로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윌 데뷔한 이후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K팝을 대표는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쏘스뮤직 제공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