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이별할 사람들’ 라이브 연습 현장 공개

한동근, ‘이별할 사람들’ 라이브 연습 현장 공개

기사승인 2017-12-08 09:34:07


감성 발라더 한동근이 신곡 ‘안 될 사랑’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헀다.

지난 7일 오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을 통해 8일 진행 예정인 한동근의 ‘베란다 라이브’ 공연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한 커피업체는 지난달 30일 '12월 아티스트'로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한동근을 선정하며 8일과 오는 16일 두 차례에 걸쳐 카페 내에서 베란다 라이브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지난 7일 공개된 사진에서 한동근은 팬들에게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동근은 사진을 통해 눈을 지긋이 감고 곡의 감정을 잡는 듯 진중한 모습으로 합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동근은 이번 ‘베란다 라이브’를 통해 지난 4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의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을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의 애절한 이별 노래를 라이브로 선사할 계획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한동근의 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은 음악팬의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새 앨범 발매 직후에는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더불어 한동근의 지난 곡들인 ‘미치고 싶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꾸준한 사랑을 받아 음원 차트에 재진입 하는 등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동근은 8일 오후 8시 달콤커피 산본피트인점에서 ‘베란다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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