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쏘카존 설치와 쏘카 법인회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1일 쏘카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을 비롯해 직원 합숙소(필동, 영등포, 성수동)에 고객과 직원들이 쏘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쏘카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에는 신한은행 본점에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쏘카의 법인회원 프로그램은 기업이 별도 차량 관리 부담 없이 전 직원이 필요한 시간만큼 쏘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사용 내역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기업이 쏘카 법인 회원으로 등록하는 경우 주중 차량대여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기업의 회사 내부 주차장을 쏘카존으로 제공하는 쏘카플러스 법인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쏘카 회원이 회사 법인카드로 등록하고 이용하는 경우 주중 추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