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2017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지난 11일 열었다.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은 입주단지에서 시행한 ‘고객품질평가’와 하자관리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하는 ‘지속적 하자관리시스템’ 운영 결과를 종합, 우수한 상위 업체·개인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건설업체과 지급자재업체, 건설업체소장, 지급자재업체 소장 등 총 4개 부문 10개 업체, 10명의 소장이 수상했다.
수상업체는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PQ(입찰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조성학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입주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쾌적한 주거단지를 건설함으로써 LH와 건설동반자 모두가 상생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