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이번엔 밴드 폴 아웃 보이와 만났다… 피처링 참여

방탄소년단 RM, 이번엔 밴드 폴 아웃 보이와 만났다… 피처링 참여

방탄소년단 RM, 이번엔 밴드 폴 아웃 보이와 만났다… 피처링 참여

기사승인 2017-12-15 09:39:33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세계적인 밴드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의 협업이 성사됐다.

방탄소년단의 RM은 지난달 발매된 폴 아웃 보이의 싱글 앨범 ‘홀드 미 타이트 오어 돈트’(HOLD ME TIGHT OR DON`T)의 수록곡 ‘챔피온’(Champion)의 리믹스 버전 곡에 피처링을 맡았다.

폴 아웃 보이는 데뷔 음반 ‘포럼 언더 더 코크 트리’(From Under The Cork Tree)로 미국에서 2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팝 펑크 밴드이다. 2015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도 얼터너티브 록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RM이 참여한 ‘챔피온’ 리믹스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에너지 가득한 보컬이 담긴 펑크록으로 15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M이 소속된 방탄소년단은 꾸준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K팝 그룹 최고 순위인 빌보드 핫100 28위를 기록한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역시 DJ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를, 신예 랩퍼 디자이너가 피처링에 참여해 재탄생한 곡이다. 또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인연을 맺은 체인스모커스와의 협업을 통해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 수록곡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가 탄생하기도 했다.

RM이 소속된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 리믹스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 2주 연속 차트인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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