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찾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의 모습(사진1). 이곳은 5개의 컨테이너로 꾸며져 있는데, 이는 올림픽의 오륜기를 상징한다는 게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입구에는 2011년 7월 6일 남아공에서 발표된 실제 ‘평창 카드’가 전시돼 있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사진2). 당시 “평창”이라고 외친 발표자는 자크 로게 전 IOC 위원장이었다. 홍보체험관 천정에는 스피드스케이팅의 날을 형상화한 설치조형물이 전시돼 있다(사진3).
글·사진=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