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회를 잇따라 마련했다.
경상대 음악교육과는 ‘진주시민을 위한 경상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음악회’를 19일 오후 7시 30분 사범대학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마련한다.
이날 교수 음악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진혁의 지휘와 경남 프라임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경상대 음악교육과 김양준, 채혜연, 최강지, 선수정 교수가 출연한다.
특별 출연하는 경북대 예술대학 음악학과 소프라노 유소영 교수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L. Arditi의 ‘Il Bacio’(입맞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경상대 교수와 강사 등 8명은 21일 오후 7시 경상대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경상 피아노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이날 경상 피아노 페스티벌에는 음악교육과 채혜연 교수와 선수정 교수, 유한나, 김혜선, 은웅기, 정지교, 이나경, 김도연 강사 등 8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