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아침식사 배달 전문업체인 ‘명가아침’과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명가아침은 아침식사 배달 전문업체로, 16년 전통의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농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명가아침을 비롯해 파트너사인 ㈜신천안물류, ㈜나들리테일, 동경주식회사에 공급하고 업체들은 판매에 나서게 된다.
이와 더불어 주공급원이 될 합천유통(주)과 합천축협은 농식품을 최상의 상태로 생산・공급하게 된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합천군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합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